안녕하세요. 이번 주 Overbit 뉴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늘은 암호화폐의 글로벌 확산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 기사는 글로벌 경쟁을 준비하는 두 개의 중국 기반 주식 거래 소프트웨어의 암호화폐 시장 진입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Futu와 Tiger Brokers는 지난달 실적 발표와 함께 현지 소비자의 디지털 자산 거래를 위해 싱가포르와 미국에서 라이선스를 취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몇 달 동안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가 다시 주목을 받으면서 중국 규제 당국이 관련 시장 투기를 제한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당국은 최근 몇 주 동안 디지털 자산 거래에 대해 더 큰 주의를 기울였을 뿐만 아니라 비트코인 채굴 – 비트코인을 얻을 수 있는 에너지 집약적 프로세스 – 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가격이 $60,000 이상에 도달하는 기록적인 상승 직후 $35,000까지 급락하는 과정에서 금융 투자 부문은 암호화폐에 대한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습니다. 2018년 초 미국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거래를 지원하기 시작한 로빈후드는 올해 암호화폐 사업에 있어 매월 300만명의 소비자를 유치했습니다.

Futu와 Tiger Brokers는 Alibaba 및 Baidu 등과 같은 대형 기술 회사의 중국인 직원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다만 해당 기업들은 미국에 상장되어 있기 때문에, 직원들은 해외 주식 거래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두 기업 모두 중국 본토 이외의 시장에 점점 더 집중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은 위안-비트코인 거래를 금지하는 것 외에도 본토 밖으로의 자본 흐름을 철저히 규제하고 있습니다. Chen은 Futu가 3월 초 싱가포르에서 오픈 후 3개월도 채 되지 않아 유료 가입자가 10 만 명에 이르렀다고 밝히며, Futu의 1분기 신규 유료 고객의 약 25%가 싱가포르와 미국에서 유입되었다고 얘기했습니다.

관련 산업들이 글로벌 경쟁을 준비하는 가운데, 이번 주 마이애미에서는 사상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컨퍼런스가 열립니다. 해당 컨퍼런스는 한 때 비웃음의 대상이 되기도 했지만, 이제는 암호화폐 업계가 주류가 되었음을 증명하는 듯 합니다.

6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마이애미의 Wynwood 지역의 Mana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는 컨퍼런스에는 트위터의 CEO인 Jack Dorsey와 도시를 암호화폐 허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지닌 마이애미 시장 Francis Suarez를 비롯한 수많은 주목할만한 참석자들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해당 컨퍼런스는 원래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캘리포니아의 가혹한 COVID-19 규제에 따라 마이애미로 장소를 변경하였습니다. 일정 또한 COVID-19 바이러스의 두 번째 대유행이 지나가고 백신이 충분히 배포될 시간을 벌기 위해 지연되었습니다. 컨퍼런스 주체측은 최대 50,000명의 참석자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IT 업계에서 미 서부 해안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로 취급되었던 마이애미는 최근 몇 년 동안 주요 IT센터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Wynwood는 예술, 기술 및 혁신의 중심지로 급격히 떠올랐습니다.

지난 1월 Suarez 시장은 Fox Business를 통해 시민들이 비트코인을 통해 도시세와 부과세를 지불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우리는 미국에서 가장 암호화폐를 적극 수용하는 기술 친화적인 도시가 되고자 합니다"라며, "그러기 위해 우리는 미국에서 암호화폐 사업을 하기에 가장 편리하고 쉬운 사업 환경을 제공하는 규제 프레임워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얘기했습니다.

비교적 침체된 암호화폐 시장 상황과 관계없이 글로벌 암호화폐 인프라는 계속 확장되고 있으며, Overbit.com은 이를 응원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 드리며 다음 주에 다시 뵙겠습니다!